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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균관대, 안정성 강화한 유전자 편집 단백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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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https://www.skku.edu/skku/research/industry/researchStory_view.do?mode=view&articleNo=121564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1013010006493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5946
뉴스티앤디 https://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279
Usline https://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715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1043654396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310
코리아헬스로그 https://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63
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823
김용호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와 아임뉴런 공동연구팀이 안정성이 향상된 편집 단백질을 개발해 신경계 질환 및 희귀 유전 질환 치료에 더욱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3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현재경 약학과 교수, Trung Thanh Thach ㈜아임뉴런 박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CRISPR/Cas9' 기반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선했다. CRISPR/Cas9은 RNA를 이용해 DNA를 잘라내는 기술로, 다양한 유전 질환 치료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단백질 크기가 크고 안정성이 낮아, 생체 내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구조 기반 단백질 디자인 기술과 Cryo-EM(초저온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유전자 편집 단백질을 분석하고, 불안정한 부분을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크기가 작으면서도 열역학적으로 안정된 유전자 편집 단백질(sdCas9)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 단백질은 기존보다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뇌와 근육처럼 약물 전달이 어려운 장기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연구는 향후 신경계 및 희귀 유전 질환 치료에 중요한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호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이 실제 치료제로 사용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질병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아시아투데이 기사에서 발췌
2023 Neurobiotechnology Symposium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72
베라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319
에너지경제신문 https://m.ekn.kr/view.php?key=20230510010002635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IX30SXW
성균관대·아임뉴런 공동 주최·주관 뇌질환 혁신 기술·신규 치료법 논의
윌리엄 디그라도 USCF 교수 세션발표 "원하는 기능 가진 단백질 설계 도전"
성균관대와 바이오기업 아임뉴런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뉴로바이오테크놀로지 심포지엄(Neurobiotechnology Symposium) 2023’이 1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뇌질환 분야에서 혁신 생명공학 기술과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분야별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 약 3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은 처음 한국을 찾은 ‘디노보(De-Novo)단백질 디자인 권위자’인 윌리엄 디그라도(William DeGrado) 미국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대(UCSF) 교수가 생성모델(generative AI)을 활용한 단백질 디자인 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디그라도 교수는 “과거에는 예측 가능한 구조를 갖는 단백질을 처음부터 디자인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지만, 점차 실현되고 있다”며 “이제는 원하는 기능을 가진 단백질을 설계하는 것이 도전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저분자 화합물에 결합하는 단백질 디자인 방법과 이를 약물전달과 같은 의생명과학 분야에 응용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온 채널처럼 복잡한 구조를 갖는 막단백질의 디자인을 통해 높은 특이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이온을 수송하는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도 소개했다.
김용호 성균관대 교수는 드노보 단백질 디자인을 활용한 초선택적 뇌혈관 항체 투과 기술에 대해 발표했으며 IBS 연구 단장과 카를로 콘델로(Carlo Condello) UCSF 뇌질환연구소 교수는 신규 치료 접근법을 강연했다.
이어 글로벌 오픈이베이션 특별 강연으로 베링거인겔하임 심혈관대사질환 연구부문 글로벌 총괄 출신인 마이클 마크(Michael Mark) 박사도 초청됐다. 그는 SGLP-2 억제제 ‘엠파글리플로진’ 개발 사례를 통해 혁신과 발명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엠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자디앙은 제2형 당뇨병, 박출률 감소 심부전 및 박출률 보존 심부전 치료제로 지난해 58억 유로(8조 1977억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마크 박사는 “엠파글리플로진은 처음에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심부전 및 만성 신장질환 환자까지 치료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그 배경에는 다양한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입증했으며, 당시 당뇨병 신장질환 분야 새로운 진료지침에서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오텍 연구기관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치료제를 개발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 모델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 Naver 기사에서 발췌
2018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학과 김용호 교수팀, 단백질 공학 기법을 통한 금속 나노입자 제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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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43066
유교신문 http://www.cfnews.kr/coding/news.aspx/1/1/17241
더케이뷰티사이언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882348&memberNo=42648024&vType=VERTICAL
배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445
대학저널 https://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831
성균관대는 나노과학기술학과 김용호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단백질 공학 기법을 통한 금속 나노입자의 다차원 정렬 구조 제어에 따른 나노바이오 소재의 전기적 특성 조절에 대한 연구'가 'ACS Nano' 5월2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연구는 강은성 석박통합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김용호 하돈형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자가 응집력이 강해 분산이 어려운 탄소나노튜브를 단백질 디자인 기법으로 분산시키고, 금속 나노입자가 특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자리 및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촉매 활성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
기존 탄소나노튜브는 차세대 소재로써 각광받으며 다양한 바이오 메티컬 분야(촉매/윤활제/의약품 등)를 위한 연구가 많이 진행돼 왔다. 하지만 이는 유기용매에 녹지 않으며 자발적으로 모이는 응집현상에 의해 분산이 어렵고 독성을 지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나노복합체 생성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단백질 디자인 기법을 통해 탄소나노튜브를 분산시키고 나노바이오 소재로써 전기화학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성공적인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
김 교수 연구팀은 나선구조로 디자인된 펩타이드에 금속 나노입자가 특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펩타이드 곁가지를 치환해 금속나노입자-펩타이드 초분자체를 합성했으며, 3차원적 구조의 실제적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인 3D-Tomography를 통해 금속 나노입자를 나노물질 위에 규칙적으로 형성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금속 나노입자 간 위치 및 크기를 이상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전기화학적 특성을 제어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나노입자-단백질 자기조립 구조체를 통해 전기화학적 센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향후 나노 바이오 신물질 개발과 새로운 전도성 단백질 기반 소재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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